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달러 (문단 편집) === 삼각계산법과 미국 달러 === [[대한민국]]의 경우, 한때 고정환율제를 채택하였고 1980년까지 제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고정환율로 운영하다가 1980년 유동성이 생기기 시작하였고, 1990년대부터 등락 폭 제한이 있는 변동환율제를 운용하다가 1997년 [[IMF]] 외환위기로 이후 등락 폭 제한이 없는 자유변동환율제로 바꾸었다. 그런데도 대한민국의 외환시장에서 '''실제로 직접 거래가 이루어지는 유일한 통화'''이자 원화에 대해 직접적으로 가치가 결정되는 유일한 화폐'''였'''다. 나머지 통화는 엔화이건 유로화이건 상관하지 않고 모조리, 대한민국의 외환시장에서 결정된 원-달러 환율에 국제 외환시장에서 결정되는 해당 통화의 대 달러 환율을 곱해서 환율을 결정하는 방식인 삼각계산법을 사용하고 있다. [[2016년]]부터는 위안화가 원화와 거래가 시작되었다. [[2016년]]부터 한국 서울외환시장과 중국 상해외환시장 간 직행 외환시장(청산은행 상해교통은행 서울지점)이 생기면서[* 이전에 [[1990년대]]에 한국 원화와 일본 엔화 간에 직행 외환시장(서울-도쿄)이 생겼던 적이 있다. 당시 청산은행은 미쓰이은행. [[1997년]] [[외환위기]]로 없어졌다.] 드디어 중국 [[위안]]화와 한국 원화 간 직거래 시세가 표출되기 시작하였다. [[2016년]] [[1월 4일]]부터 직행시장 거래가 개방되었으며, [[2016년]] [[3월 2일]]부터는 일반인이 [[은행]]에서 거래하는 시세도 삼각계산법에서 시장환율로 변경될 예정이다.[* 하지만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위안화 시세는 지금도 [[홍콩]] 역외시장의 환율(CNH)을 기준으로 한다.] 계산 방법은 이렇다. 앞에서 말했듯이 외환시장에서 결정된 원-달러 환율에 국제 외환시장에서 결정되는 해당 통화의 대 달러 환율을 곱해서 환율을 결정하는 방식이다. 예를 들어 덴마크 크로네가 1 미국 달러당 6.8이고 대만 달러가 40이라고 가정할 때(수수료, 세금, 금리, 가격 변동은 무시한다.) 덴마크 1 크로네를 역(逆)으로 미국 달러화로 치환한다. 그러면 0.14706(6번째 올림 적용)이 나온다.[* =1/6.8=0.147058..] 그리고 거기에 1달러당 40대만 달러를 곱해주면 된다. 그러면 답은 덴마크 1 크로네 당 5.8824가 나온다.[* 다른 방법으로는 =40/6.8해도 같은 값이 나온다.] 이 삼각계산법 방식은 지구상 수많은 나라에서 자국 화폐와 외국 화폐의 환율을 결정하는 척도로 사용하기 때문에, 미국 달러가 국제 외환시장에서 전 세계 거의 모든 통화에 대해서 독립적으로 환율을 결정하는데 기여하였다. 그리고 현재까지도 달러의 [[기축통화]] 지위를 굳건히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. 단, [[FX마진]]거래나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화는 외환시장에서는 거의 미국식 호가로 표기한다.[* 예: 1U$=0.9142프랑] 하지만 [[호주 달러]], [[뉴질랜드 달러]], [[유로화]], [[영국 파운드]]화와 일부 중동 통화에서는 미국 달러화로 표시한다.[* 예: 1€=1.2874U$] 과거에는 [[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]]도 미국 달러화로 표시했으나 경제 사정이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현재 유럽식 호가로 표기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